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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포르투갈] 주간 경제 동향 ('25.05.31.-06.09.)

부서명
유럽경제외교과
작성일
2025-06-10
조회수
187

(정보제공 : 주포르투갈대사관)



투갈 주간 경제 동향 ('25.05.31.-06.09.)



  o (포르투갈, 공공부채 60% 이하 달성에 최대 20년 소요 전망) 경제학자들은 포르투갈의 GDP 대비 공공부채 비율이 팬데믹 이후 빠르게 감소하고 있지만, 향후 감소 속도는 둔화될 것으로 전망함.


    - 정부는 2023년말 기준 97.7% 였던 공공부채비율을 올해 91.5%로 낮출 계획이나, IMF와 공공재정위원회(CFP)는 포르투갈의 경제 성장률이 둔화되고 금리가 높아 부채 감축 또한 더디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2026년에도 90% 이상일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


    - IMF는 현재 추세로는 GDP 대비 부채를 60% 이하로 낮추는 데 2044년까지 걸릴 것으로 예상


  o (OECD, 미 관세로 인해 포르투갈 수출 성장 전망 대폭 하향) 6.3(화) OECD는 주요 30개 선진국을 대상으로 작성한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포르투갈의 2025년 경제 성장률을 정부 예상치인 2.4%보다 낮은 1.9%로 예상하면서, 2026년에도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함.


    - OECD가 전망한 포르투갈의 올해 수출 증가율 3.3%에서 1.3%로 크게 하향 조정된바, 주 원인은 트럼프 행정부의 철강, 알루미늄, 자동차 등에 대한 관세 강화인 것으로 분석


  o (2023년 포르투갈 수출기업 41,359개로 사상 최대 기록) 비즈니스 데이터 분석 기업 Informa D&B가 6.4(수)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포르투갈의 수출기업 수는 41,359개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음.


    - 포르투갈 전체 수출의 약 35%가 북부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북부 지역에 본사를 둔 기업의 42%가 수출 활동을 하고 있는 한편, 리스본광역권은 수출기업 비율이 32%로, 2019년 대비 1.8%포인트 증가


    - 전체의 94%를 차지하는 중소규모 기업 중 수출기업은 단 9%에 불과한 반면, 전체의 0.3%에 불과한 대기업의 경우, 56%가 수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


  o (정부, 스페인계 은행의 Novo Banco 인수에 공식 반대입장 전달) 정부는 6.4(수) 스페인 정부와 스페인 은행 CaixaBank에 포르투갈 은행 Novo Banco인수를 반대한다는 입장을 공식 전달함.


    - 포 민간은행 BPI를 소유하고 있는 CaixaBank가 Novo Banco까지 인수하면 스페인 자본의 과도한 영향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만일 인수를 계속 추진한다면 포 정부는 인수 이후 필요한 규제와 승인 절차에서 호의적이지 않을 것임을 경고


    - 현재 Novobanco의 대주주인 Lone Star는 IPO 또는 매각을 통해 지분을 처분할 계획으로, 주요 인수 후보에는 CaixaBank, Santander, Abanca 등 스페인 금융기관 포함


  o (중앙은행 총재, 교육과 노동시장 안정으로 10년 만에 포르투갈 가계 임금 두 배 달성 강조) M?rio Centeno 중앙은행 총재는 6.5(목) Torres Vedras 농업신용은행 창립 110주년 기념식 연설 계기 2014년 가계 총임금이 300억 유로에서 2024년에는 600억 유로를 상회하여 두 배로 증가했다고 설명하면서, 교육 투자와 금융 시스템 안정이 이 같은 성장을 가능하게 했다고 강조함.


    - 동 총재는 약 50만 명의 이민자 유입도 노동시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고, 노동 시장과 국가 경제에 있어 이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으며, 포퓰리즘과 보호주의로 인해 세계화가 위협받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


    - 동 총재는 포르투갈이 교육 수준에서 국제 경쟁력을 갖췄으며, 젊은 세대의 역량도 전례 없는 수준으로 향상되었다고 강조하며, 교육은 미래의 기반이며 사회가 진실을 직면하고 꿈을 실현하는 데 핵심이라고 언급


  o (독일 자동화 솔루션 기업 K?rber, 포르투갈 북부 Santo Tirso에 첨단 물류 공장 설립) 제조 부문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하는 독일계 다국적 기업 K?rber는 6.2(월) 포르투 인근 Santo Tirso에서 신규 공장의 착공식을 진행함.


    - 동 사 CEO는 유럽 및 글로벌 시장 내 입지 강화를 목표로 하는 이번 투자는 공급망 부문 확장의 일환으로 포르투갈을 선정했으며, 동 공장이 향후 산업 혁신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


    - 동 공장은 약 11,400㎡ 규모로 Ermida 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자동화 기술이 통합된 맞춤형 물류 솔루션을 위한 기술 개발 및 생산을 담당하며, 2026년 하반기 가동 예정


    - 연말까지 포르투 지역에서 400명 이상의 정규직 채용을 계획 중으로, 고객 서비스, 엔지니어링, R&D, 제조, 물류, 품질관리 등 조직 전반에 걸친 인력 확충 예정


  o (중 전기차 기업, 포르투갈내 공장 설립 검토) Zhao Bentang 주포르투갈 중국 대사는 6.2(월) CNN Portugal 인터뷰에서 BYD 등 중국 전기차 기업들이 포르투갈에 공장 설립을 검토 중으로, 중국은 단순 수출이 아닌 유럽과의 상호 협력 및 상생 관계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유럽 및 포르투갈 정부가 중국 기업들을 공정하게 대우해 줄 것을 당부함.


    - Manuel Caldeira Cabral 전 경제부 장관과 자동차산업협회는 이번 투자가 산업 발전과 수출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포르투갈의 자동차 산업과 GDP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대규모 투자로 평가


  o (2025.1분기 포 부동산 구매자 중 외국인 비중 70%) 경제지 Jornal Econ?mico 조사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리스본-카스카이스 지역 부동산 거래는 953건으로, 이 중 70% 이상은 외국인 거래 건수로 브라질(20.5%), 미국(11.6%) 국적 외국인의 매입이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됨.


    - 거래 유형별로는 아파트와 단독주택이 각각 51%, 23.6%를 차지한바, T2 아파트(21%), T3 아파트(16.3%), T3 주택(9.3%), T1 아파트(9.1%), T2 주택(6.1%) 순으로 거래 성사


  o (포르투갈 6개 경영대학, 파이낸셜 타임즈 세계 순위 진입) 6.2(월) 파이낸셜 타임즈가 선정한 2025년 경영자 교육 순위에 포르투갈 6개 학교가 포함되었고, 노바 경영경제대학교는 포르투갈내 1위를 유지함.


    - 노바 경영경제대학교는 맞춤형 교육* 부문 세계 15위(전년 대비 2위 하락), 공개 등록** 부문 세계 30위(11위 상승)를 기록했으며, 미래 활용도*** 기준에서는 세계 3위를 차지

        * 특정 기업 등의 요구에 맞춰 설계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업 파트너십 역량, 만족도, 재계약율 등으로 평가

        ** 누구나 등록할 수 있는 경영자 교육 프로그램으로, 보통 중간관리자 이상을 대상

        *** 습득한 지식의 미래 활용 가능성을 평가하는 척도


    - 맞춤형 교육 부문 포르투갈 2위는 포르투 대학교 경제학부로 전체 42위(전년 대비 5위 상승)를 기록했고, 이어 ISCTE 경영대학(세계 44위, 전년 대비 1위 상승), 리스본 ISEG 경제경영대학(48위, 전년 대비 8위 하락) 순


    - 리스본 가톨릭대학교는 공개 등록 부문 세계 37위, 포르투갈내 2위이며, 맞춤형 부문에서는 제외


  o (EU, 포르투갈에 임대료 통제·단기 임대 제한 권고) EU집행위가 6.5(목) 발표한 EU 회원국 경제·재정 상황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포르투갈은 몇 년째 주택 가격 상승 문제를 겪고 있고 정부의 주택 정책이 구조적 위기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어, 이로 인해 청년, 취약 계층, 저소득 및 중간소득층의 주거 접근성이 여전히 크게 낮다고 지적함.


    - 이에 집행위는 임대료 통제, 단기 임대 제한, 유휴 주택 활용,‘하우징 퍼스트’ 정책 등을 권고하고, 특히 수요가 집중된 지역에서 관광용 단기 임대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


    - 집행위의 핵심 해결책은 최근 몇 년간 정부가 공언한 저가 공공임대주택 수량을 확대하는 것이나, 동 주택 비율을 2026년까지 5%로 늘리겠다는 이전 정부의 목표는 달성되지 못했고, 2022년 기준 비율은 2%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


    - 또한, 최근 정부들의 세금 감면, 임대 보조 등은 단기적 효과에 그치며 구조적 해결책이 아니라고 지적하면서, 정부가 새로운 주택 전략을 수립하고, 공급 확대와 노숙인 문제 해결을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  


  o (MEO와 Angola Cables, 포-브 잇는 초고속 데이터 연결 구축 추진) 포르투갈 기업 MEO Wholesale Solutions은 6.6(금) 보도자료를 통해 Angola Cables의 포르투갈 자회사인 TelCables Europa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했으며, 이 협약은 양사의 데이터 센터 네트워크 간 상호연결을 강화하고 국제통신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함.


    - 동 협약으로 포르투갈의 MEO LDV 데이터 센터와 브라질의 AngoNAP Fortaleza 데이터 센터가 해저 광케이블로 연결되며, 유럽에서 브라질, 미국, 아프리카로 이어지는 빠른 데이터 트래픽 경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양사간 파트너십은 해저 케이블, IP 연결성, 데이터 센터 간 Pop2Pop 네트워크 등을 포함


    - MEO는 이 협력이 포르투갈을 글로벌 디지털 허브로 거듭나는 데 중요한 발판이라고 평가하고, Angola Cables는 포어권 국가 간 콘텐츠 및 서비스 전달이 개선될 것이라고 강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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