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제공 : 주스위스대사관)
스위스 주간 경제 동향 ('25.06.03.-05.)
1. 스위스 소비자 물가 하락세
가. 5월 소비자 물가 전년동기 대비 0.1% 하락 (6.3, 통계청)
ㅇ 통계청은 5월 소비자 물가가 전월 대비 0.1% 상승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0.1% 하락했다고 집계 발표함.
나. 스위스 물가 하락으로 기준 금리 인하 전망 (6.4, TA지/NZZ지)
ㅇ 분석가들에 따르면 물가의 하락세로 스위스중앙은행(SNB)이 6.19. 통화정책 평가에서 기준 금리를 현 0.25%에서 0%로 다시 인하할 가능성이 전망되며, 마이너스 금리인 0.25%로의 복귀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이라고 보도됨.
- 물가 하락의 이유는 유가 하락(전년 대비 9.6%)과 스위스프랑 강세로 설며오디며, 스위스 프랑 강세로 외국 상품의 수입 가격이 2.4% 하락
- 국내 상품가격의 디플레이션은 관찰되지 않고, 가격이 오히려 0.6% 상승, 서비스 및 임대료 물가가 현 물가 상승률을 약 0.9%를 차지
2. 외국 관광객 17년만에 최고치 경신 (6.5, 통계청)
ㅇ 연방통계청은 스위스 호텔 산업의 지난 겨울 관광 시즌(2024.11-2025.4월)에 숙박일 기준으로 방문객이 전년동기 대비 2.8% 증가했고, 외국인 방문객 증가율은 5.5%라고 집계 발표함.
- 17년 만에 외국인 관광객이 최고실적을 올렸으며, 이는 코로나19 대유행 이전인 2018/2019 기준 겨울 수준(4.8%)을 넘어선 실적으로, 2007/2008 겨울 시즌 이후 최고치라고 발표
3. 노동시장 ? 5월 실업률 2.8% 유지로 안정세 유지 (6.5, 경제청)
ㅇ 연방경제청은 5월 실업률이 2.8%를 유지했으며, 청년 실업률은 2.4%라고 집계 발표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