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모두 발언
안녕하십니까? 6월 5일 새 정부 출범 이후 외교부 첫 번째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제가 먼저 모두에 말씀드릴 사안은 없습니다. 질문 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Ⅱ. 질의 및 응답
<질문> 한미 정상통화 조율 중이라고 하는데 언제쯤 이루어질지 여쭙고요. 미국 외에 혹시 다른 주요국 정상통화도 조율 중인지 여쭙습니다. (SPN 박세림 기자)
<답변> 정상 간 외교 일정에 관해서 제가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는 것은 적절치 않은 것 같습니다. 대통령실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한미 간에는 정상급 교류를 비롯해서 제반 현안에 대해 외교부 각급에서 긴밀히 소통하고 있습니다. 여타 정상과의 일정과 관련해서도 대통령실로 문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질문> 오는 15일 열리는 NATO 정상회의 참석 앞두고 준비 중이라고 이전에 발표해 주셨는데요. 현재 진행 상황 궁금하고 대통령 참석 여부도 궁금합니다. (데일리안 맹찬호 기자)
<답변> NATO 정상회의는 15일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어쨌든 이달 말로 예정된 NATO 정상회의 관련해서 통상적으로 다자회의의 의장국이 초청국에 대해서 공식 발표하는 것이 관례입니다. 우리가 관련해서 확인드릴 사항이 없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서요. 신정부가 출범하는 대로 초청장을 보낼 예정이라고 발표해 주셨는데 관련 절차가 진행 중이신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더팩트 김정수 기자)
<답변> APEC 정상회의 준비와 관련 초청창 발송을 비롯해서 공유드릴 사안이 있으면 우리가 적시에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G7 정상회의 공식 초청과 관련해서 의장국인 캐나다하고 소통이 좀 이루어지고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더팩트 김정수 기자)
<답변> 캐나다와는 긴밀히 소통 중에 있습니다. 다만, 정상회의 초청 등과 관련해서는 의장국인 캐나다가 공식 발표가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외교부는 신정부의 「세계질서 변화에 실용적으로 대처하는 외교안보 강국」 비전이 충실히 구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문이 없으신 것 같으니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