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홍콩총영사관 25.06.07. 저녁 7시반에 도움 주신 시무관님 칭찬합니다
- 작성일
-
2025-06-09 22:52:30
- 조회수
- 228
- 작성자
- 이**
25.06.07. 오후 16시에 리펄스 베이에서 여권을 도난/분실 했는데 일요일 아침 비행기 출국이어서 매우 곤란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다 입국 당시 그냥 지나치고 신경 안 썼던 외교부에서 온 문자가 생각났고 이렇게 큰 도움이 되니 다시 한번 외교부의 디테일이 느껴졌습니다.
특히나 일요일 비행기 탑승을 위해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저녁 7시 반에 나오셔서 긴급여권 발권에 도움을 주신 주홍콩총영사관 시무관님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 전합니다.
불안하고 막막한 상황에서 해결할 수 있는 용기와 방법을 알려주셔서 감사드리고 무엇보다 한국으로 돌아와서 처리할 업무가 있었는데 덕분에 마무리 잘 할 수 있었습니다.
늦은 저녁이고 휴무일인데 불철주야 타국에서 도와주시는 외교부 분들의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국민들이 외교부 덕분에 안심하고 해외를 다닐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신이 없어 성함을 알고 왔으면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다시 한번 시무관님의 큰 도움에 감사드리고 대한민국이 해외에서도 안전할 수 있게 노력해주는 외교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