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조지아 대한민국 대사관 이윤성 실무관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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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4 08:50:32
- 조회수
- 78
- 작성자
- 김**
주조지아 대한민국 대사관 이윤성 실무관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난 5월 초 저희 어머니께서는 친구분들과 조지아를 여행하시던 중, 호텔 욕실에서 미끄러져 대퇴부 골절을 입고 트빌리시의 한 병원에서 긴급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수술 후 혈전 발생 위험으로 인해 최소 7~10일간 비행기 탑승이 어렵다는 의사의 진단을 받아, 예정된 일정에 맞춰 귀국이 불가능한 상황이 되었고, 여행 일행들과도 떨어져 홀로 병원에 남게 되셨습니다.
저희 가족이 며칠 뒤 어머니를 모시러 조지아로 직접 가게 되었지만, 그 전까지는 현지 의료진과의 소통이 어려워 많은 걱정과 불안을 안고 있었습니다. 그때 이윤성 실무관님께서 큰 힘이 되어 주셨습니다.
병원과 직접 소통해 주셨을 뿐 아니라, 바쁜 일정 중에도 병원에 방문하시어 어머니를 위로하고 의료진과의 협의를 통해 필요한 사항들을 세심히 조율해 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한국에 있던 저희 가족에게도 직접 연락을 주셔서 어머니의 상태와 병원 상황을 상세히 설명해 주시고 안심시켜 주셨습니다.
실무관님의 따뜻한 배려와 책임감 있는 도움 덕분에 어머니는 물론 가족 모두가 큰 위로와 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낯선 땅에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위해 보여주신 실무관님의 진심 어린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시기를 가족 모두의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